허니와 클로버 (ハチミツとクロ-バ)

허니와 클로버(ハチミツとクロ-バ: Honey & Clover, 2006),일본, 드라마,115분

감독 : 타카다 마사히로

배우 : 카세 료, 사쿠라이 쇼, 아오이 유우, 세키 메구미, 이세야 유스케 등.

 

줄거리
 5평짜리 방에 방음은 제로인 낡은 아파트에 모여 사는 가난한 미대생들,

순정파 짝사랑남인 마야마와 순진무구한 소심청년 다케모토는

하나모토 교수의 조카이자 미술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하구를 만나게 된다.

다케모토는 열정적으로 그림을 그리는 하구에게 첫눈에 반하지만 소심한 성격 탓에 좀처럼 가까워지지 못하고,

연상의 여인를 짝사랑중인 마야마를 언제나 바라보고 있는 아유.

어느 날, 괴짜천재 모리타가 여행에서 돌아오며 5명을 둘러싼 사랑의 화살표는 복잡해지기 시작하는데...

 

사랑에 빠지는 순간, 본 적이 있나요?

{"초원을 만들려면 꿀과 클로버가 필요하다" - 에밀리 디킨슨}

 

 

 

 

사랑에 빠지는 순간을 본적 있나요?

미대생답지 않은 센스를 가진 타케모토는 하나모토 교수의 집에서,

그의 조카인 천재적 화가 하구미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그리고 하나모토 교수의 부탁으로 그녀의 점심시간을 지켜주게 되고,

작업실에서  괴짜천재 모리타를 만나게 된다.

그가 처음으로 재능을 인정하는 하구미의 작품들.

자신의 스케치북을 빼앗아들고는 달려나가는 하구미.

그리고 아이들과  야외수업중인 아유와 마주친다. 

 

 

 그후, 타케모토는 또다시 하구미에게 점심을 같이 먹자고 제안한다.

냥자부로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타케모토군.

기분이 아주 많이 좋은 타케모토와 반대로 아주 우울한 아유.

 

 

 

 

 아유에게는 짝사랑 하는 사람이 있다.

그는 연상의 여인을 짝사랑하는  마야마.

 마야마는 하라다연구소에서 일을 하는데, 그는 하라다를 좋아한다.

그러던 어느날, 아유가 자신을 좋아하는걸 알게된 마야마는 그녀를 찾아와 단념하라 말한다. 

 

 

 대회에 출품할 작품을 준비중인 하구미. 그리고 자신의 전시회를 준비중인  모리타.

 그들은 자신의 작품을 준비하면서 서로의 작품을 보고 힘을 얻는다.

그리고 둘이 함께 만들어낸 작품.

 

 

 

 

모리타의 전시회날, 모리타는 갑자기 바다로 가자는 제안을 하게 되고, 

바다에서 청춘에 대한 열망을 분출한다.

그리고 다음날, 모리타는 하구미에게 자신의 마음을 내비친다. 

 

 

 그 광경을 직접 목격한 타케모토는 자신이 없다.

그러자 아유는, 한번도 네잎클로버를 본적이없는 타케모토에게 네잎클로버를 찾아보자 제안한다.

 

 

 

 

 그날 이후, 슬럼프에 빠진 하구미. 식사도 잘 못하고 작품에 진전도 없다.

그때 타케모토가 할 수 있는건, 단지 그녀의 붓을 고치고 닦아주는 것뿐.

 

언제나 같은 장소에서 하라다를 바라보는 마야마를 데리고 그녀에게 가는 아유.

마음이 아프지만, 그를 보낸다.

 

타케모토는 하구미 걱정뿐인데, 모리타는 전시회 인터뷰를 하고 있다.

그래서 그를 찾아가 하구미를 돌봐달라 한다.

 

 

 

 

 하지만,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타케모토는  그녀에게 좋아한다 고백하고,

그녀는 대답한다. " 아리가또 (고마워)".

 

 

 

아기자기한 그들의  낡은 아파트. 그런데 나는 그게 더 정겹다.

 

 

 

 

 모리타의 작품. 귀엽우면서도 뭔가 희망을 주는 것 같다. 

 

 

 

청춘이라는 이름이 어울렸던 곳.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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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든지 할수 잇는 청춘은 아름답다.

도전해볼 수 있고, 노력해볼 수 있고, 실패해도 다시 하면 되는 청춘의 시기.

사랑에 대한 마음역시 .

 

 

미대생들을 대상으로 만든 작품이라 회화도 목조도 나와서 보는 내내 즐거웠다.

그리고 순수한 모습을 보여주는 아오이유우도 귀엽다.

 

클로버. 세잎클로버는 희망이고, 네잎클로버는 행운을 뜻한다지.

우리의 청춘에는 달콤한 꿀과 같은 사랑도 다가오고,

꿈을 희망할 수 있는  행운도 가지고 있다.

마음이 청춘인자여! 모두 힘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