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크문 캠핑장

2020.04.1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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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 와이프와의 분쟁이 있었지만..

레이크문 캠핑장으로 출발~~

약간 늦게 도착해서 피칭을 하고 전기작업도 완료~!!

역시 놀이터 앞에 자리를 잡길 잘했다. 애들 노는게 그대로 다 보여 우리는 텐트안에서 지켜만 봤다.

앗!! 그런데, 이불을 가져오지 않았네..ㅠ,.ㅠ

그래도, 히터를 틀고 자니 이불이 없어도 괜찮네..

자기전에 애들이랑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좋았다.

철수할때는 좀 많이 버벅버벅 했지만.. 별탈은 없었다.

그런데, 올때 신우 신발을 트레일러 위에 올려놨다가 그대로 출발해서 신발을 잃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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