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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엄마 허리

by 마루아라 이야기 2022.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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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0 (금)

허리 검진 때문에 서울에 오셨다. 완기가 마중 나가서 엄마를 모시고 병원을 다녀왔다.

뼈를 뿌러지 그대로고 수술은 위험하니 그대로 사셔야 한다고 했다.

미안합니다... 엄마.!!!

엄마가 오셨다고 은진이가 회도 사놓고 여러가지 준비를 했다.

완기와 은진이는 ㅋㅋ 늦게까지 술을 한잔하고...(5병~~)

완기도 고맙고, 은진이도 고맙고..

다음날은 내가 터미널까지 모셔 드리고 버스 타는걸 봤다.

콧끝이 징하다... 엄마 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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