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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추석은 집에서..

by 마루아라 이야기 2022. 12. 5.

2020.10.05

이번에는 코로나19 때문에 추석은 집에서 보내라는 방송이 연일 나오고 있다.

그래서, 부모님께 죄송한 말씀 무릅쓰고 시골에는 불안해서 못 내려 간다고 말하고 집에서 보내기로 했다.

30일은 신우 생일 겸해서 용인 에버랜드에 다녀왔다. (코로나 때문에 시골 못간다는 말과는 상반되지만..ㅠ,.ㅠ)

역시, 우리 애들이군.. 너~무 잘논다.. 한번 찡찡거리지도 않고 너무 신나게 놀고 먹고 한다.

11시 못되서 도착해서 11시가 넘어서 집에 들어왔다.

1일은 한남동에서 어머니와 다투었던 은진이를 데리고.. 화해도 할겸해서... 한강 놀이공원에서 모래놀이도 하고 놀다가

신우 생일이라고 어머님께서 무전기를 사 주셨다... 역시...ㅋㅋ 잘논다..

2일은 처남집으로... 잘먹고.. 지우지아랑도 잘 놀았네..

3일은 북한산으로.. 처음에는 산책겸 해서 갔는데... 정상엘 꼭 올라가야겠다고 한다.. 목적지는 의성암..

헉..!! 다 돌산이네.. 그런데, 우리아이들은 너무 잘간다. 엎어 달라는 말도 안하고..

4일은 간만에 집에서 휴식!!!

이번 연휴 너무 바쁘게 잼있게 잘 놀았다.

부모님께서 죄송한 연휴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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