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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갑상선암 수술

by 마루아라 이야기 2022. 12. 26.

2022년 8월 11일

 

와이프 갑상선암 수술을 하기 위해 아침 일찍 병원에 왔다.

아이들은 어머님께서 봐주시는 것으로 했다.

검사를 진행하고 병실을 잡고 코로나로 인해 병간호 하는 사람은 코로나 검사도 따로 받아서 제출했다.

 

12일 수술날이 되고 와이프는 수술을 위해 수술실로 들어갔다.

와이프가 수술실로 들어가는 걸 보는게 벌써 3번째다..

첫째, 둘째 출산때.. 이후 이번이 3번째..

막막하다.. 나는 한번도 하지 않은 수술을 우리 부인은 벌써 3번이나..

 

14일 퇴원을 일찍하고 와이프랑 데이트를 했다.

그런데, 몸이 많이 힘든지.. 조금만 있다가 집으로 왔다.

 

부인 고생 많았어..

재발하지 않게 내가 잘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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